모임장
교수 생활을 하면서 제일 짜릿하다는 순간
내가 제일 좋아하는 일 중 한가지:
박사과정 학생이 학위 논문 변론을 마치고 방밖에서 기다리는 동안 논문 심사 위원회는 그에 대해 토론을 합니다.
그리고 토론을 마치고 그 학생을 다시 불러들이기 위해 문을 열고 이렇게 말하는 순간이 제일 짜릿하지요.
"박사님"
지금까지는 17번 있었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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